플라스틱은 가볍고 가공하기 쉬우며, 다양한 재질에서 내식성과 전기 절연성이 우수해 포장재, 자동차, 건축, 전기·전자, 의료 분야까지 폭넓게 사용됩니다. 또한 사출, 압출, 블로우성형 등 여러 가공방법을 적용할 수 있어 복잡한 형상을 대량생산하는 데 유리합니다.
반면 모든 플라스틱이 동일한 성능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열과 자외선, 장기 하중에 의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고, 자연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종류가 많습니다. 여러 수지와 첨가제가 결합된 복합구조나 오염된 제품은 실제 재활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에서 흔히 ‘재활용 번호’라고 부르는 숫자 1~7 역시 단순히 재활용 가능 여부를 나타내는 표시가 아닙니다. 정확히는 제품에 사용된 수지 종류를 구분하기 위한 플라스틱 재질 식별번호(Resin Identification Code, RIC)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플라스틱의 주요 특징과 장단점, 재질 식별번호 1번부터 7번까지의 의미, 그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정리합니다.
플라스틱의 주요 특징과 장단점
플라스틱은 금속, 유리, 목재를 완전히 대체하는 만능 소재는 아니지만 소재 설계의 자유도가 높고 대량생산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현대 산업의 핵심 재료로 사용됩니다.
많은 플라스틱의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는 금속이나 유리 대비 낮은 밀도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자동차와 항공기 등 운송기기의 경량화에 활용될 수 있으며, 차량 중량이 줄어들면 연료 또는 에너지 소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포장재에서도 무게를 줄이면 제품 운송과 취급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사출성형, 압출성형, 압축성형, 블로우성형, 열성형 등 다양한 가공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형상이나 여러 기능을 하나의 부품에 통합하기에도 유리합니다. 제품 설계 단계에서 여러 금속 부품을 하나의 플라스틱 사출품으로 통합하면 조립 공정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PE, PP, PS와 같은 범용 플라스틱은 대량생산성이 높아 원가 경쟁력이 중요한 제품에 널리 사용됩니다.
내식성과 내화학성도 플라스틱의 중요한 장점입니다. 여러 플라스틱은 금속과 달리 녹이 발생하지 않으며 산, 알칼리, 수분 등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저항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관, 저장용기, 화학설비 부품 등에 활용됩니다.
그러나 내화학성은 수지마다 차이가 매우 큽니다. 특정 용제와 온도, 잔류응력이 동시에 작용하면 팽윤이나 균열뿐 아니라 환경응력균열(ESC, Environmental Stress Cracking)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플라스틱은 화학약품에 강하다”고 판단하기보다 실제 사용 약품, 온도, 응력과 접촉 시간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플라스틱은 전기 절연성이 뛰어난 종류가 많아 전선 피복, 커넥터, 절연 부품과 전자제품 하우징 등에 사용됩니다. 다만 전기적 특성 역시 재질과 배합에 따라 달라집니다. 카본블랙, 탄소섬유나 전도성 필러를 첨가하면 플라스틱에 전기전도성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안료, 충전재, 가소제, 난연제, 열안정제, UV 안정제, 유리섬유와 탄소섬유 등을 첨가하면 강성, 충격강도, 난연성, 내후성, 전기적 특성이나 색상을 목적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소재 설계 자유도는 플라스틱의 가장 큰 경쟁력 가운데 하나입니다.
반면 플라스틱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속보다 강성이나 사용온도가 낮은 종류가 많고, 지속적인 하중을 받으면 시간에 따라 변형이 증가하는 크리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 자외선과 산소에 장기간 노출되면 변색, 취화, 균열과 물성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제품이 부적절하게 폐기되면 토양이나 해양 환경에 장기간 잔류할 수 있습니다. 마모와 파쇄 과정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소재 선정에서는 초기 물성과 가격뿐 아니라 사용 수명, 장기 내구성, 회수와 재활용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라스틱의 주요 장점과 단점 핵심 정리
| 주요 장점 | 단점 및 주의사항 |
| 금속·유리 대비 경량화가 가능함 | 고온과 지속하중에 취약한 종류가 있음 |
| 복잡한 형상의 제품을 대량생산하기 용이함 | 열·UV에 의해 장기 물성이 저하될 수 있음 |
| 다양한 재질에서 내식성과 전기절연성이 우수함 | 화학약품에 의해 팽윤·균열·ESC가 발생할 수 있음 |
| 첨가제·필러·섬유 보강으로 다양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음 | 첨가제·복합재·다층구조가 재활용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 부품 통합을 통해 생산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음 | 폐기물 및 미세플라스틱 관리가 필요함 |

플라스틱 재질 식별번호 1~7 | 재활용 번호의 정확한 의미
플라스틱 제품에 표시되는 숫자 1~7은 제품에 사용된 주요 수지 종류를 구분하기 위한 재질 식별코드(Resin Identification Code, RIC)입니다.ASTM D7611에서는 Resin Identification Code를 플라스틱 제조품에 사용된 수지를 식별하기 위한 코드로 정의하며, 이 코드가 곧 해당 제품의 재활용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즉 1번은 재활용 가능하고 7번은 재활용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ISO 11469도 플라스틱 제품을 식별하기 위한 표준화된 표시 체계를 규정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종류의 기본적인 식별에는 ISO 1043 계열의 기호와 약어가 사용됩니다. 이러한 표시는 폐기물 처리나 회수 과정에서 소재를 구분하기 위한 참고정보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질 식별번호는 플라스틱을 선별할 때 유용한 정보이지만 실제 재활용 가능 여부를 단독으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PET 제품이라도 무색인지 유색인지, 라벨과 접착제가 어떤 재질인지, 내용물에 의해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다른 소재가 결합되어 있는지에 따라 재생 원료의 품질과 실제 재활용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수지라도 제품 형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병이나 용기처럼 일정한 형태를 가진 제품은 자동 선별과 세척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수 있지만, 얇은 필름이나 매우 작은 플라스틱 부품은 선별 설비에서 회수하기 어렵거나 재활용 경제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여러 수지가 접착된 다층 포장재나 종이·금속과 플라스틱이 함께 결합된 복합제품은 분리가 어렵기 때문에 단일 소재 제품보다 재활용 과정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재활용 여부는 수지 종류 + 제품 구조 + 오염 상태 + 수거 체계 + 선별 기술 + 재생원료 시장성이 함께 결정합니다.
플라스틱 재질 식별번호 1~7 핵심 정리
| 번호 | 재질 | 대표적인 특징 | 주요 용도 | 일반적인 재활용 특성 |
| 1 | PET | 투명성·강도가 좋고 비교적 우수한 가스 차단성 | 음료병·투명 용기 | 음료병 중심으로 회수·재활용 체계가 비교적 잘 구축됨 |
| 2 | HDPE | 강성·내수성·내화학성이 우수함 | 세제통·용기 | 용기류 중심으로 선별·재활용이 비교적 용이 |
| 3 | PVC | 가소제 조절을 통해 경질·연질 제품 설계 가능 | 배관·전선 피복 | 타 수지 혼입 방지를 위한 별도 선별이 중요 |
| 4 | LDPE | 유연하고 필름 가공성이 우수함 | 필름·봉투 | 오염도와 지역 수거 체계에 따라 재활용성이 달라짐 |
| 5 | PP | 가볍고 내열성과 반복 굽힘 특성이 우수함 | 식품용기·캡 | 용기류 중심으로 재활용 인프라가 확대되는 중 |
| 6 | PS | 성형성이 좋고 발포 시 단열·완충성이 우수함 | 트레이·발포재 | 발포재는 부피·오염 문제로 재활용이 어려울 수 있음 |
| 7 | OTHER | 1~6 이외 수지 및 일부 복수 수지 조합 | PC·PLA·일부 복합구조 | 수지와 제품 구조에 따라 처리 방법이 크게 다름 |
꼭 기억해야 할 점
재질번호는 수지 식별 코드입니다. 실제 재활용 가능 여부는 제품 구조, 오염 상태와 지역별 수거·선별 체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려면 먼저 제품 내부에 남아 있는 내용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음식물, 세제, 화장품 등이 많이 남아 있으면 재활용품을 오염시키고 세척과 선별 공정의 부담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염된 용기는 필요한 범위에서 가볍게 헹구고,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이나 펌프 등 이종재질 부품은 제품 표시와 지역별 분리배출 안내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제품의 라벨이나 뚜껑을 반드시 동일한 방식으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지역별 분리배출 기준을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용기의 펌프는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펌프 내부에는 PP, PE와 같은 플라스틱뿐 아니라 금속 스프링과 여러 재질이 결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복합 부품은 단일재질 용기보다 분리와 재활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비닐이나 필름류도 마찬가지입니다. LDPE나 LLDPE 자체는 열가소성 수지이므로 다시 용융하여 가공할 수 있지만, 얇고 가벼운 제품은 자동 선별이 어렵고 음식물이나 기름에 쉽게 오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름류의 실제 수거 가능 여부는 지역별 배출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이,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이 여러 층으로 결합된 다층 포장재 역시 소재별 분리가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겉으로 플라스틱처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플라스틱 용기와 동일한 재활용 경로를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배출 4단계
1. 내용물 비우기
제품 내부의 잔여 내용물과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2. 분리 가능한 부품 제거
라벨, 펌프와 이종재질 부품이 쉽게 분리되는지 확인합니다.
3. 재질과 제품 형태 확인
용기, 필름, 발포재, 복합재 등 제품 형태와 표시를 확인합니다.
4. 지역별 배출 기준 확인
실제 수거 가능 품목과 배출 방법은 지자체의 최신 안내를 우선합니다.
재질 식별번호별 특징과 분리배출 시 확인할 점
1번 PET는 생수병과 탄산음료병 등 투명 용기에 널리 사용됩니다. 투명성과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고 음료병을 중심으로 회수 체계가 비교적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다만 색상, 접착제, 라벨과 다른 소재와의 결합 여부는 재생원료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배출 전 내용물을 비우고 가볍게 헹군 후 라벨과 뚜껑 등은 지역 기준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번 HDPE는 세제통, 샴푸병, 생활용기와 산업용 용기에 사용됩니다. 강성과 내화학성이 좋고 용기류를 중심으로 비교적 선별과 재활용이 용이한 수지입니다. 다만 펌프형 제품은 금속 스프링이나 다른 플라스틱 부품이 함께 사용될 수 있으므로 쉽게 분리되는 이종재질 부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번 PVC는 배관, 창호, 바닥재, 전선 피복과 인조가죽 등 적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경질 PVC와 가소제가 포함된 연질 PVC는 조성과 물성이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른 범용 수지와 열적 특성이나 첨가제 조성이 달라 혼입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PVC가 재활용하기 어려운 소재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배관이나 창호처럼 비교적 동일한 제품을 대량으로 회수할 수 있는 산업·건축 분야와 생활폐기물 분야의 재활용 여건은 다를 수 있습니다.
4번 LDPE는 비닐봉지와 포장 필름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소재 자체는 재용융이 가능하지만 필름 형태는 얇고 가벼워 수거와 선별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음식물이나 기름에 오염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필름류는 재질만 확인하기보다 제품 오염도와 해당 지역의 수거 기준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번 PP는 식품용기, 뚜껑, 생활용품과 자동차 부품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낮은 밀도와 비교적 우수한 내열성, 반복 굽힘 특성을 갖는 것이 장점입니다. 용기류를 중심으로 회수와 재활용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지만 제품 색상, 필러, 라벨과 복합구조에 따라 재활용 품질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6번 PS는 식품 트레이, 일회용 용기와 발포 완충재 등에 사용됩니다. 일반 PS는 성형성이 좋으며 EPS 등 발포 PS는 낮은 벌크밀도와 우수한 단열·완충 특성을 갖습니다. 반면 발포재는 부피에 비해 질량이 작아 운송과 회수 효율이 낮고 음식물 등에 오염되면 재활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7번 OTHER는 하나의 특정 수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1번부터 6번에 해당하지 않는 수지나 일부 복수 수지 조합이 포함될 수 있으며 PC, PLA, 나일론 및 일부 다층·복합구조 제품 등이 여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7번이라도 처리 방법과 재활용 가능성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실무 지식
실무자의 인사이트: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Mono-material 설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의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분리배출뿐 아니라 제품 설계 단계에서의 소재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글로벌 패키징 산업에서는 여러 소재를 복잡하게 조합하기보다 동일하거나 재활용 공정에서 호환성이 높은 소재군으로 구성하는 Mono-material, 즉 단일재질 설계가 중요한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화장품 튜브나 연포장재는 본체, 배리어층, 접착층과 캡 등에 서로 다른 수지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PE 계열 중심의 mono-material 구조처럼 재활용 공정에서 함께 처리하기 쉬운 소재 조합을 적용하려는 개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단일재질 설계가 항상 하나의 순수 고분자만 사용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제품에서는 가공성과 배리어 성능, 접착성 또는 기계적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등급과 기능성 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최종 제품이 기존 재활용 스트림에서 선별과 재생이 가능하도록 재료 간 호환성까지 고려하는 것입니다.
라벨과 접착제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하거나 이종재질 부품의 개수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분리가 어려운 다층구조나 일부 카본블랙 기반 흑색 플라스틱처럼 광학 선별이 어려운 소재 조합은 선별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무에서 재활용성을 검토할 때는 단순히 “재활용 가능한 수지인가?”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제품 구조, 라벨, 접착제, 첨가제, 색상, 선별 기술과 실제 재활용 스트림까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플라스틱은 모두 열에 약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플라스틱은 금속보다 사용온도가 낮은 경우가 많지만 수지별 내열성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PP, PA, PC, PBT 등은 다양한 중온 영역에서 사용되며, PEEK와 PI 같은 일부 고성능 플라스틱은 일반 범용 플라스틱보다 훨씬 높은 온도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녹는점이 아니라 연속 사용온도, HDT, Vicat 연화온도, 하중 조건과 사용시간을 함께 검토하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번호는 재활용 가능 여부를 뜻하나요?
아닙니다. 흔히 ‘플라스틱 재활용 번호’라고 부르지만 정확히는 수지 종류를 식별하기 위한 재질 식별번호(Resin Identification Code)입니다. ASTM D7611에서도 RIC가 재활용 코드가 아니며, 해당 번호가 있다고 해서 실제 재활용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재활용 가능 여부는 제품의 크기, 형태, 오염 정도, 색상, 첨가제, 복합재질 여부와 지역별 수거·선별 시스템에 따라 달라집니다.
7번 OTHER는 모두 재활용이 불가능한가요?
아닙니다. 7번 OTHER는 1~6번에 해당하지 않는 다양한 수지와 일부 복수 수지 조합을 포괄하는 범주입니다. PC, PLA나 일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다층구조 제품 등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동일한 7번이라고 해도 재활용 방법과 가능성은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7번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반쓰레기로 판단하기보다 제품의 분리배출 표시와 거주 지역의 수거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재질번호라면 모두 함께 재활용할 수 있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같은 수지라도 제품 형태, 색상, 첨가제, 충전재, 라벨, 접착제와 오염 정도가 다르면 재활용 공정이나 재생원료 품질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ㅊ예를 들어 PET 음료병과 PET 기반 복합포장재는 같은 PET 성분을 포함하더라도 실제 재활용 경로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질번호는 출발점이지 재활용 가능성을 최종 판단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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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Resin Identification Code는 플라스틱 수지를 식별하기 위한 코드이며 ‘recycle code’가 아님
ASTM D7611/D7611M, ASTM International
ASTM D7611 Resin Identification Code - 플라스틱 제품의 일반적인 재질 식별 및 표시 체계
2016·ISO — ISO 11469:2016, Plastics — Generic identification and marking of plastics products
ISO 11469:2016 - 플라스틱 기호 및 약어 체계
ISO 1043-1, Plastics — Symbols and abbreviated terms — Part 1: Basic polymers and their special characteristics - 국내 분리배출 기준
제품에 표시된 국내 분리배출 표시와 지방자치단체의 최신 배출 지침을 우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초 발행일: 2026년 7월 12일
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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